[더뉴스] '이재명 빈자리' 경기도...'여야 거물' 격전지 되나? / YTN

2022-03-31 35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복기왕 /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용남 / 국민의힘 전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이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출범 직후 20여 일 뒤면 전국 동시 지방선거라는 또 한번의 큰 선거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여야 정치권 시계는 벌써 6월 1일 지방선거에 가 있습니다.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용남 국민의힘 전 의원 오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가 별들의 전쟁터가 될 것 같습니다. 잠시 뒤 유승민 전 의원 출마 선언도 예정이 되어 있는데요.

시작이 되면 저희가 현장 잠시 다녀올 예정이고요. 그보다 앞서서 민주당과 합당 선언을 이미 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 오늘 오전에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동연 대표의 출사표 먼저 듣고 오시죠.

[김동연 / 새로운 물결 대표]
경기도에서 반드시 이기는 선거를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제가 승리하면 세 가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첫째, 새로 출범할 윤석열 정부가 독선에 빠지지 않도록 견제가 됩니다. 둘째, 이재명이 함께한 경기도에서 김동연이 약속을 지키게 됩니다. 셋째, 정치교체가 본격화될 것입니다. '범 정치교체 세력’의 지방선거 전체를 이끌고 반드시 승리하는 후보가 되겠습니다.


반드시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 출사표 내용 듣고 오셨는데요.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양쪽 다 가능성이 제기됐었는데 결국 경기도지사를 선택했네요.

[복기왕]
김동연 대표는 아시다시피 대선 후보로도 나왔었고 그리고 문재인 정부 당시에 존경받는 경제부총리로서의 자기 임무를 마감했고 그리고 총리 0순위로 부각됐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고사했었기 때문에 이미 행정, 정치적으로 검증을 마친 분이고 그리고 경기도와의 인연을 보면 아주대학교가 수원에 있지 않습니까?

아주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할 때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굉장히 많은 존경을 받고 그리고 장학제도나 이런 것들을 시행함에 있어서도 공부 잘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까지도 다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이런 모범적인 정책을 펼쳐서 청년들에게도 굉장히 공감대를 많이 형성하고 있는 이런 장점... (중략)

YTN 황수진 (chocoic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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